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경리단길-안남상회-남산-티마크그랜드호텔명동일상 2017. 11. 6. 23:07
경리단길, 안남상회 베트남 음식이 트렌드인듯
맛집 검색하니 대부분 맛집이라 여기로
고수는 좋아하지 않아서 빼고
나름 이집 킬링메뉴인듯
적당히 매콤하고 향신료는 좋아하지
않는데 잘 먹었다
맛있게 먹었는데 기억은 안날거 같은 맛
테이크아웃드로잉 뒷건물
에이플렛,
여기 좋았다 커피도 쏘쏘, 안에 재즈공연할
수 있는 곳이 있었고 루프탑이 있었음
루프탑은 솔직히 그늘이 없어서 힘듦,,
실내가 훨씬 좋았음
처음에 들어갈때 레스토랑인지 헷갈려서 어성거리고 있었는데 플랜카드로 “여기는 카페입니다” 라고 써있길래 안심 ㅋ 프랭크에서 좀만 위로 걷다보면 나옴
어렵게 택시 잡았는데 남산국악당 앞에 내려줌,, 길 헤매고 한참 올라감,, 산탐
케이블카 쪽이라 말해야함 ㅠ
남산, 외국인 관광객 많았는데 왠지 좋아보임
야경은 예쁘고 할로윈때여서 공연이
있었다 굿즈가 예쁜게 많아져서 엽서는 많이삼
예전에 구리던거 생각하면 안됨
다만 초콜렛 과자같은 (일종의 큰 쿠크다스) 파는게 있는데 포장부터, 내용물까지
북해도 관광상품 “하얀연인” 완전 표절이라
좀 짜증, 잘 만들 수 있는데 왜 굳이
표절하는지 절래절래,,,
티마크 그랜드호텔 명동
여기 처음 들어보고 왔는데 애초에 건물이
몇년 안되서 새 느낌이고, 비교적 넓고~
침구도 좋고 밖 남산도 보이고 좋음
주말이라 비쌌음,,, ㅜ
최근 방문했던 호텔 중 제일 좋았음
다른데는 침구나 야경은 되게 좋은데
좀 좁거나 하는게 있었는데 ,, 큰 아쉬움이
없었음
수상한 흥신소 1탄
캐릭터, 배우들이 120%를 해냄
뻔한 내용이지만 그걸 넘는게 배우들 호흡같았다. 비용이 너무 저렴해서 미안할지경
들어갈때 미리 예약한 걸
다른 초대권이랑 더블 해놓고 우리보고
내려가서 티켓 교환하라고 해서
진짜 짜증 ,, 하우스어셔 , 티켓 판매자 ㅎ,,
딱히 미안한 태도도 없고 물어본거 계속
물어봄 ,, 사람 하는일이니 실수거니
그냥 넘어가긴 했는데 진짜 사람 빈정상하게 함
공연 재미 없었으면 완전 그 컴퍼니
공연은 다시는 안볼뻔 함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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